카타르 23조 규모 LNG선 수주, 관련주 대장은 누구?
지난 1일 우리나라 조선 3사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카타르 페트롤리엄과 23조 규모의
LNG선 발주 계약을 따내게 됐는데요.
23조라는 규모의 계약을
따낸 것만으로도
큰 쾌거이지만,
앞으로 남은
카타르 LNG선 프로젝트 물량
그리고, 러시아와 모잠비크의
LNG선 프로젝트 수주에 까지
긍정적인 역할을 미칠 가능성이 커서
세간의 관심이 다시 한번
조선주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번 계약으로 수혜를 입은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중
어떤 기업이 LNG선 테마에
대장주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검색어 트렌드 비교
조선주로 수급이 몰렸던
5월 26,7일 사이로
평소보다 세 종목 모두
검색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중에서도
주가가 급상승한
5월 27일에
삼성중공업이
압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이 특징적입니다.
구글은 전체적으로
현대중공업에 대한
검색량이 가장 많은 편이나,
슈팅이 나온 27일께에
네이버와 동일하게
삼성중공업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2. 수급 확인
현대중공업은
검색어 트렌드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며,
슈팅이 나온
지난 월 27일과 6월 2일에
가장 낮은 거래대금을
기록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에 비해서
5월 27일과 6월 2일 모두
약 2배 정도 많은 거래대금을
기록했지만,
바로 다음에 소개드릴
삼성중공업에 비해서는
그 규모가 턱없이 모자랍니다.
삼성중공업은 슈팅이 나온
5월 27일, 6월 2일 모두
2,000억 원이 넘는 엄청난
거래대금이 터졌고,
앞에 소개해드린 다른 종목들의
거래대금 규모가
거의 1,000억 원대
내외인 것을 볼 때
실로 시장의 압도적인 관심을
받았다볼 수 있겠습니다.
3. 결론
글이 전개되는 과정이나,
수치를 보면서 눈치를 채셨겠지만,
조선주 중에서도
이번 카타르 LNG선 수주로 인한 수혜주 중
대장은 관심으로 보나 수급으로 보나,
삼성중공업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오늘 터진,
약 3,871억 원의 거래대금은
삼성중공업을 6월 2일
코스피+코스닥 전체 거래대금 순위
8위로 만들어줬는데요.
물론 5월 27일 슈팅 때도
시장의 어느 정도의 이목은 쏠렸지만,
오늘의 엄청난 거래대금과 상승을 통해서
그동안 움츠렸던, 조선주들이
시장의 중심에 서는 계기가 됐습니다.
카타르와의 이번 계약이
단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계약을 계기로
앞에 소개드린
카타르와의 추가 프로젝트나
러시아, 모잠비크와의 프로젝트의
수주도 성공해서
우리나라와 조선업계에
큰 힘을 불어넣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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