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관련주 총정리(유한양행, 티앤알바이오팹, 인콘)
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화이자와 1,000만 명 분, 얀센과 600만 명 분의 코로나 19 백신을 계약했다는 소식을 밝혔는데요. 특히 얀센의 경우에는 내년 2분기부터 접종이 가능하다고 하여,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기존의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가 아닌 새로운 얀센 관련주가 어디인지에 대해서 찾기 시작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얀센과 관련 있는 관련주들과 관련 재료에 대해서 총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얀센 관련주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앞으로 설명드릴 다른 관련주들보다 가장 얀센과 관련이 높은 기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유한양행은 2018년 11월 얀센에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기술 수출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 레이저티닙은 단독요법, 병용요법 모두 글로벌 3상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유한양행이 얀센의 모회사인 존슨 앤 존슨 와 합작해서 한국 얀센을 설립한 점입니다.
특히 한국얀센의 설립은 1983년으로 꽤 오랜 시간 얀센과 파트너십을 유지했기 때문에 가장 강력한 얀센 관련주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얀센 관련주 티앤알바이오팹
티앤알바이오팹은 존슨앤존슨메디칼과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얀센 관련주로 묶이고 있습니다. 티앤알바이오팹 자체가 백신을 개발, 유통, 생산하는 것과 관련이 없는
의료용 3D 프린터 관련 기업이기 때문에, 이번 얀센의 코로나 백신과의 접점은 떨어진다고 생각을 합니다.
얀센 관련주 인콘
마지막 얀센 관련주는 인콘입니다. 인콘은 인맥을 통해서 얀센 관련주로 묶이게 되었는데요. 인콘의 자회사 자이버테랴퓨틱스의 이사회 회장으로 선임된 쥴스 뮤징씨가
존슨앤존슨그룹의 글로벌 마케팅 부회장으로 재직한 경험이 있어서 얀센 관련주라고 시장에서 칭하고 있습니다. 그는 전 세계 제약사들과 의약품, 생명공학 제품의 라이선스 업무와 글로벌 시장을 기반으로 전략적 제휴와 파트너십을 구축한 능력이 있는 인재로 업계에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글은 투자자에게 주의사항 등 정보를 전달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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