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주가 재택근무 확산으로 상승할까?
코로나 19 확진자가 1,000명을 웃도는 상황에서 정보보안 전문업체 소프트캠프의 주가가 12월 14 일주 동안 30% 이상 크게 상승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프트캠프가 어떤 회사이고, 소프트캠프 주가를 상승시킨 재택근무 테마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프트캠프는 어떤 회사?
소프트 캠프는 1999년 설립된 대한민국 1세대 정보보안업체입니다. 내부와 외부의 모든 정보유출 위협으로부터 기업의 정보자산을 지켜주는 기업으로 문서보안, 영역보안 등 기업용 내부정보유출 방지 솔루션과 망분리 환경에 특화된 CDR/파일 무해화 솔루션을 개발하여 SK, 한화와 같은 대기업과 KB, KEB하나, 신한 등 금융기업, 공공기관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캠프의 주요 제품으로는 기업 기밀 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인 Document security,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Security 365 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소프트캠프는 어떠한 재료로 최근 주가가 크게 상승하게 되었을까요?
소프트캠프의 주가 상승 원인?
소프트캠프의 최근 주가 상승은 최근 코로나 19 거리두기 3단계를 바라보는 상황에서, 올해 초 출시한 재택근무 솔루션인 SHEILD@Home(쉴드앳홈)의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라는 관측 때문입니다.
쉴드앳홈은 원격지에서 VPN(가상사설망) 혹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를 이용하여, 사무실 PC의 보안수준 그대로 근무할 수 있는 원격 솔루션인데요. 쉴드앳홈은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아, 기존 원격근무 솔루션이 갖추지 못한 보안성을 제대로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쉴드앳홈은 이미 정부의 K-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사업 등으로 20개가 넘는 계약, 공급 성과를 올렸는데요. 앞으로 강화된 원격, 재택근무 보안 가이드라인과 규정을 준수해야 하는 금융회사와 공공기관의 경우에는 기존에 거래하던 소프트캠프의 솔루션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소프트캠프의 주가 전망은 밝다고 보입니다.
이 글은 투자자에게 주의사항 등 정보를 전달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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