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아이씨에스 주가 급등 이유는?
이번 포스팅에서는 멕아이씨에스가 어떤 회사인지 그리고 멕아이씨에스 주가를 급등시킨 재료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멕아이씨에스는?
멕아이씨에스는 Medical Equipment of Korea Intensive Care System MEKICS의 약자입니다. 창사이래 20년 간 인공호흡기 및 호흡기 치료기 제품 개발에 집중해서 높은 기술력을 뽐내고 있는 강소기업인데요. 중환자의 호흡 감시장비로 출발해 인공호흡장치, 가정용 양압기, 소프트웨어 방식의 고주파 인공호흡기술 개발 및 복합형 호흡 치료기 등 다양한 호흡기 장치 관련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멕아이씨에스의 포트폴리오 중에서도 인공호흡기 분야의 국내 유일 기업이며, 기술분야에서 40 여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등 동아시아 지역 내에서도 해당 분야로 손꼽히는 기술을 가졌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근 멕아이씨에스의 주가를 들썩거리게 한 재료는 어떤 것이 있었을까요?
멕아이씨에스 주가 급등 재료는?
멕아이씨에스는 지난 11월 18일에 멕시코에 100만 달러 규모의 인공호흡기 수주를 따냈고,
바로 다음날인 19일에는 이미 유럽 CE 인증을 받은 당사의 차세대 호흡 치료기 HFT700의 FDA 품목허가를 신청하여,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는데요.
맥아이씨에스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11월 30일 장이 끝나고 난 뒤
최근 폴란드에서 2019년 매출인 128억의 326% 정도인 420억 원 규모(210억 원짜리 계약 2개)의 인공호흡기 공급계약을 따내며 상승세에 불을 지피게 되었습니다.
멕시코에서 찾아온 수주 소식 이후 멕아이씨에스는 기관이 계속해서 매집하며 상승하는 그림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현재 멕아이씨에스는 공시로 알려진 것 외에도 남유럽, 동남아시아,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서 500~2,000 여대(대당 약 180만 원)의 추가 입찰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 또한 4분기 혹은 나아가서는 2021년 1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2020년 4분기의 경우 매출 539억, 영업이익 288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어 멕아이씨에스의 역대 최고 실적을 찍게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현재 코로나 19 팬데믹이 장기간 지속되며 치료용 인공호흡기와 호흡 치료기에 대한 수요는 커질 수밖에 없는데 국내에서 이 수요를 맞출 수 있는 업체는 멕아이씨에스 밖에 없는 데다가 해외의 러브콜 또한 끊이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최근 3개월 동안 조정받은 주가가 다시 한번 다시 한번 뛰어오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이 글은 투자자에게 주의사항 등 정보를 전달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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