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주가 상승 원인은?
최근 인프라웨어라는 기업이 20,23,24일 3 거래일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인프라웨어가 어떤 기업인지 인프라웨어가 어떤 재료로 상한가를 기록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프라웨어의 회사 개요와 최근 주가 상승의 원인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프라웨어는?
인프라웨어는 1997년에 설립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폴라리스 오피스와 같은 오피스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아이들 프린세스라는 모바일 게임
글로벌 협업툴 Atlassian과 모바일 보안 솔루션 V-guard 이렇게 크게 네 개 축으로 성장해온 회사입니다. 인프라웨어의 네 가지 큰 방향성을 봤을 때 딱히 요즘 증시를 달궜던 핫한 테마와 상관이 없어 보이는데,
인프라웨어는 왜 3 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게 되었을까요?
인프라웨어의 최근 주가 상승원인은?
인프라웨어의 주가가 요동치게 된 이유는 인프라웨어가 보유하고 있는 가상화폐인 POLA의 가치가 빗썸 거래소 상장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인데요. 가상화폐인 폴라는 폴라리스쉐어라는 1억 명 이상의 가입자 네트워크를 보유한 폴라리스오피스 기반의 지식 공유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데요. 폴라는 싱가포르 기업 디컴퍼니가 개발하고 인프라웨어, 미국의 블록체인 전문 기업 컨센시스가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언급드린 것처럼 인프라웨어는 폴라의 주요 전략 파트너로서 폴라의 전체 발행수량인 5% 물량인 2억 5000만 폴라를 보유 중인데요. 11월 2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폴라리스 한 개가 702.5원이니 인프라웨어가 가지고 있는 폴라의 총액이 약 1,700억 수준으로
인프라웨어의 시총의 두배 가량의 어마어마한 수준인데요. 11월 23일의 경우 개당 최고 5000원까지도 기록했었고, 그 당시 인프라웨어의 폴라 보유 금액은 7500억에 달했는데요. 이 재료 때문에 인프라웨어가 상한가를 가지 않았던 것도 이상했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후의 인프라웨어 주가와 폴라의 시세 또한 커플링 되어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폴라의 경우 현재 베타 테스트 단계로 내년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인프라웨어의 폴라 보유량은 락업이 걸려있어 판매할 수가 없고 구체적인 락업 기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폴라 코인의 미래를 믿으시는 분들에게는 인프라웨어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고, 반대로 인프라웨어에 투자하시는 분들께서는 폴라코인의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하시면서 투자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